주일예배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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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예배 순서 설명

전 주 : 연주자가 회중을 대표해서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의미를 갖 고 있다. 이미 예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의미가 있으며 예배 준비 음악 이 아닌 것이다. 연주자의 예술적 탁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 다.

               Ⅰ. 하나님의 부르심과 응답(임재)

✰개회예전(Gathering)이라고도 부르며 회중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가운데 모여 성경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회중들은 자신들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또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선언을 받게 된다.

✰고 백: 성경의 말씀으로 회중은 개인의 생활과 공동의 삶속에서 있었던 죄의 실체를 고백할 것을 요청받는다. 우리가 받은 세레에서 보증된 하나님의 약속들을 상기하면서 겸손히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죄의 용서: 우리의 죄를 고백한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들과 모든 인간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들을 기억한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에 대한 보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고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끌어올리심을 확신하게 된다.

✰영광송: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응답을 표현한다.

                             Ⅱ.하나님의 말씀과 증언

✰성경본문들이 낭독되며 그것들로부터 메시지가 선포된다. 하나님 말씀을 선포한 후에 신앙과 결단의 표현, 그리고 세계와 교회가 속한 지역의 필요한 것들을 위해 기도를 드림으로 말씀에 응답한다.

✰교회기도: 설교하기 전, 기도는 성경낭독과 선포 전에 드려진다. 이 기도는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심령을 준비시키셔서 우리가 성경으로부터 우리에게 다가오시어 생명을 주시는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성서말씀: 하나님의 계시의 통일성과 완전함이 선포되기 위하여 낭독되어지는 말씀은 구약성경에서와 신약성경에서 동시 선택 되어져야 한다. 사도서신 낭독과 복음서 낭독은 신약성경 낭독에 포함, 낭독될 성경구절은 교회력의 절기와 목회적 관심과 세계의 사건과 상황, 그리고 교회의 선교 목표에 따라서 결정한다.

낭독자들은 낭독할 구절들과 친숙해질 때까지 충분하게 준비하여야 한다. 이들은 주의를 기울여 낭독함으로써 성경낭독이 명료하고, 듣기에 편안하며, 본문의 의미에 적합한 느낌을 주도록 해야한다. 성경낭독을 듣는 회중들도 역시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낭독을 경청함에는 기대감과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말씀의 증언: 성경이 낭독된 후에 메시지가 선포, 성경 안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제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고 성경의 역사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오늘 역사하신다.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은혜를 베푸시고 복종을 요구하심으로 설교 가운데 임재하신다.

✰신앙고백: 회중은 하나님의 말씀선포에 대해서 신앙고백으로 응답한다.

니케아신조나 사도신경은 모든 교회의 신앙전통, 곧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에 고백했던 신앙을 표현하고 있다.

✰중보기도: 회중은 세계와 교회가 속한 지역의 관심사를 위해 기도한다.

중보기도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드린다. 세계교회와 교회의 사역과 목회자들을 위해서, 세상과 슬픔과 특별한 도움이필요한 사람들, 모든 지도자들을 위해서, 이 세상 속에서 펴오하와 정의가 승리하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Ⅲ.성찬 예식.

회중은 주님의 식탁에 초청되어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감사를 드리며, 교회 위에 그리고 교회 안에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성찬(the Eucharist thankgiving) 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모든 혜택들을 기쁨으로 받았음을 상기시켜준다. 성찬 곧 거룩한 교제(Holy Communion)는 이 성례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었음을 기억하게 한다.

✞기원: 주님의 식탁이 준비되면 집례자는 성도들을 성찬 감사기도로 인도한다.

감사하는 찬양을 강조하고 있는 이 기도는 기독교예배의 아주 초기부터, 이 성례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왔다. 감사는 이 성례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성찬예전〔Eucharist : '감사드림'의 뜻인 신약 희랍어의 유카리스티아(eucharistia)에서 파생했음〕이라는 이름이 성례전에 붙기도 했다.

✞평화의 인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되어진 후에 회중은 화해의 표와 그리스도의 평화의 인사를 나누도록 초청된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면서 우리는 화해와 하나됨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오는 사랑을 표현한다. 그리고 우리의 꺠어진 것들을 치유하시고 우리들을 이 세상의 사랑의 도구로 만드시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떡을 뗌: '떡을 뗌'(the breaking of the bread)은 그리스도가 그의 제자들에게 밝혀지게 되었던 성례전적인 행위(the sacramental action)를 묘사해 준다. 이 예전행위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가 몸을 버리시고 피를 흘리셨음을 되새기는 것이다.

✞감사기도: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감사함과 함께 회상,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과 사역과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주님의 다시 오신다는 약속과 주님이 주신 성례의 선물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Ⅳ.하나님의 보내심과 헌신.

❀헌금: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을 통해 하나님에 의해서 조성되어 능력을 입고 방향이 잡혀지며 그리고 변화된다. 예배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값비싼 자기희생을 보여주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의해 구속되었고 자유를 얻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우리의 예물과 우리의 재능과 우리의 물질적인 선물을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위해 봉헌하는 것이다.

종요한 가운데 혹은 적절한 음악과 함께 성도들이 준비된 예물을 드린다. 십일조와 예물이 모아지면 찬양이나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바친다.

❀파송의 말씀: 우리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세상의 상처를 치료하라고 순종과 은혜의 사역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재인식하는 순서이다. 이제 우리는 성령의능력을 힘입어서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속하신 이유에 합당하게 우리의 삶을 유지하며 맡겨진 사역을 완성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봉사의 사역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구하신다. 교회가 이 봉사의 사역에 참여할 때, 이것은 모든 삶의 영역을 관할하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증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가운데 세상으로 보내시며, 복음을 선포하고, 사랑과 화해의 사역에 참여하며, 교회의 삶과 세상의 삶속에 평화와 정의의 실현을 위해 분투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그 날까지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잘 돌아보는 피조물과 생명의 청지기 역할을 잘 감당하라고 명하신다.

교회는 예배와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의 표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는 현재적 실채임과 동시에 미래에 이루어질 약속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통치에 적대적인 시대에 살면서,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실현되어 왔음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최후 승리에 뿌리를 둔 미래에 대한 강한 소망을 가지고 예배와 사역을 계속해 가야 한다.

✝축도: 파송의식은 고린도후서 13:13절의 사도적 축도문과 같은 삼위일체적 축도문을 사용하거나, 또는 성경의 다른 곳에 나타나는 적절한 구절들을 인용하는 축복의 선언이 포함 되어야 한다.

이러한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편안과 축복이 확고해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받은 사명의 길에 우리와 함께 가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는 것이다.

❇후주: 축복의 선언 후에 적절한 악기 음악이 이어지게 한다.

회중은 평화와 화해의 인사를 나누며 세상 속으로 흩어진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3-27 16:45:48 상담코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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