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J.X의 치유사역(상담)
예수님의 상담은 집단 상담이었다.
Leader-1명(예수님),그룹소속원- 12명으로서 마라톤 집단 상담의 방법을 택하셨다.
마라톤 집단 → 매너나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다. 예)심리학에서 여자들이 눈가에 마스카라하는 것은 자기 방어적인 성질이라고 보는데 집단 마라톤은 있는 그대로, 자연 그대로 진솔하고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방법이다.
1. 예수님과 마태
에릭슨의 발달 심리학에서는 8단계로 진행이 된다. 그가운데 5단계의 내용을 보면 인간이 해야할 사회발달 과제가 무엇인가? 즉 자기 정체감(identity)을 찾게된다.
마9: 9절 -예수님의 부르심, 마태의 순종. 마태는 세관원으로서 돈과 계산이 뛰어난 반면에 행동은 좀 느린 편이었다. 이러한 마태가 예수님의 단 한번의 부르심에 선뜻 따라나섰다는 것은, 합리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넉넉 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인가? 의 부족한 자기 욕구가 있었다는 것을 유추해 볼수 있다. 마태는 내가 이분을 쫒으면 뭔가 있을거야 하는 기대감을 갖고 예수님을 따라 나선 것이다.
인생의 中年期(40세→65세)에,
1)자아 정체감이 확립 된다 -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identity가 형성이된다.
2)삶의 정체감이 확립 된다.
다른 사람과 친밀감을 형성하게 된다. 마 9: 10절-자기와 똑같은 사람들을 초대하면서 친 밀감 형성함.
3)생산성을 형성하는 시기(人生의 中年期 ).
마태는 자기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기록한 마태복음은 후세들에게 남긴 생산성의 발현이다.
마태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 자아 정체감→친밀감 →통합감(내 인생에 결단)을 맛보았다.
만약에 마태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 자아 정체감 →고립감,침체감 →절망감을 느겼을 것이다. 마태는 예수님 만남으로 자기 인생의 유 가치를 인정하고 목적감을 느겼다.
2. 가룟 유다의 예
예수님의 제자들의 대부분- 갈릴리 출신, 가룟유다 - 남부지역 출신. 그속에 자신이 낄수가 없었다.
外 집단(out growp) → 가룟 유다(out side). 內 집단(in growp) →베드로 요한, 야고보...
자아 욕구는 두가지로 나타난다.
1)이상적인 자아 :신학, 하나님의 일, 구제나 선교, 사회에서 선한 일 등에 봉사 하므로,
2)현실적인 욕구 :지나가는 여성들이 눈에 다 들어오게 된다.
유다도 이랬었다. 자신의 현실적, 현실 자아와 이상적인 자아 사이에 괴리(갭)가 컸던 사람이었다.
베드로와 유다의 차이점 :베드로→돌이켰으나, 유다는 돌이키지 않았다.
인간의 과욕은 금물이다. 옛말에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다.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돌이킬 기회를 세 번정도는 주신다.
유다의 경우 →예수님 안에서 인생이 치유받지 못하면 인생의비극이 어떻게 되는가?를 잘 알게 해주는 케이스라고 말 할수 있다.
3. 도 마의 예
요20: 26 -부활하신 예수님이 8일 만에 찾아오신 장면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8일 전에도 찾아오셨다(요20:24-25). 사람에게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
A -Type의 사람 : 완벽을 추구한다. 일 중심의 사람이다. 경쟁적이고 성취 지향적이며 시간에 쫒기는 사람이다. 놀러 갈때도 서류 가방 챙겨갖고 간다. CEO 들,
도마 -나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함. 그래서 예수님이 8일 만에 그 자리에 다시 오셨음(요20:27).
인간의 인지 발달(사고 발달)단계.
어렸을때 -구체적 조작단계로서 만져보는 대상에 한 해서만 느끼고 알게 된다.
중, 고생때 -형식적 조작단계로서 보지 않고도 믿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한테 함께 가자라고 했을 때 도마는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엉뚱한, 쌩둥맞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도마를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도마의 믿음이 자라날수 있도록 도와 주셨다.
요20: 28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수 있을 정도로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극진하게 보살펴 주셨다.
결론: 우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행간 행간 속에 숨겨진 心理의 內的部分을 (디펜스) 파악,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룟유다- 회계 일 수고는 했으나 정작 중요한 일에는 멤버 쉽카드가 없었다. 이런 점에서 외톨이가 되고 급기야는 자기 스승인 예수님을 팔아먹는 배반자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