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1일. 하나님 계획(욥기23:10)

                                제목: 하나님의 계획

                                   성경: 욥기 23; 10절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세상일에는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다 필연입니다. 내 자신이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가? 내 삶의,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욥은 아브라함과 동시대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욥은 동방의 의인이라고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자녀도 10남매를 두고 다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갔습니다. 소유물도 풍족하여 소떼, 양떼, 낙타등 모든 것이 풍족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욥에게 말로서는 다하지 못할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1.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10절上)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10절).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합니다. 

내일 일도 모르고 잠시 잠깐 후의 일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하게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 하나님은 영원 속에서 우리를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질계에서만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보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제일도 볼 수가 없고, 내일 일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영원 속에서 나를 보고 계시기 때문에 어제일도, 50년 전의 일도, 앞으로 30년 후의 일도 지금 현재 상황처럼 다 한눈에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칼빈이 말하는 ‘하나님의 예지(叡智-사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 뛰어난 지혜)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다윗은 시139:1-4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하나님은 나를 연단하십니다(10절中)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IS백성들이 모세의 인도로 출 애굽을 한 다음에 걸어간 곳이 광야입니다.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광야는 훈련받는 곳입니다.

무슨 훈련? -가나안 땅에 들어갈 훈련입니다. 40년 훈련의 과정은 -겸손과 순종입니다(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겸손)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순종) 알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님 말씀 순종하는 훈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영적인 몸을 만드는 곳입니다.

                                                          3. 정금 같이 나오게 됩니다(10절下)

   인생의 모든 훈련은 처음 시작이 있고 과정이 있고 그리고 끝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24년의 긴 훈련과정을 거쳤습니다.

요셉은 17세에 애굽으로 팔려가서 30세까지 약 14년의 연단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연단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윗도, 오늘 본문의 욥도 무한 정 훈련만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바르게 한 가지 알아야 할 내용은? -하나님의 정하신 연단 후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복이 주어집니다.

계2:7절-“하나님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되는 생명의 합일의복”을 받습니다. 벧후1:4절의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