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7일. 인생의 세가지 질문(시편39:4-7)

최고관리자 0 760

   고대의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그리스어: γνθι σεαυτόν 그노티 세아우톤)라는 말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격언으로,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의 프로나오스(앞마당)에 새겨져 있던 말입니다.

13:22절에서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이러한 다윗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세 가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즉 우리 인생의 세 가지 질문입니다.

      

                                                      1.인생의 종말(終末)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종말”(케츠, קץ) -심판과 관련된 문맥에서 사용되는 낱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종말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은 이 땅에서의 인생이 얼마나 허무한 것이며 인생에는 끝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늘 자신의 종말을 기억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2.내 삶의 연한(年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연한(年限)을 깨닫고 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 이니이다(셀라)”연한’(미다트 야마이, מדת׬ימ) -물건의 크기(22:14)나 시간의 길이를 나타내는 미다(מדה)이란 뜻의 ’(ץם)이 결합된 낱말로 직역하면, 날들의 분량, 날 수입니다. 자신의 날 수를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한 다윗은 인생의 짧은 기간에 대하여 인생의 몇 날로 지혜롭게 묘사를 합니다.

                                                                            3.인생의 연약함(懦弱)입니다(4)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사람은 연약합니다. 던지면 툭하고 깨지고 마 는 질그릇 같은 것이 우리 나약한 인생입니다

벧전1:24-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