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받은 성도들은 기도하고 예배 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종교개혁자 칼빈(Calvin)은 그의「기독교 강요」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없다."
바로 그 다음 장에서 다시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없이는 나에 대한 지식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동안에 그 기도를 통해서 내가 나를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두 사람이 성전에 올라가 기도를 드립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둘 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갔습니다.
둘째 둘 다 의(義)에 관심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가 문제입니다.
셋째 둘 다 각각 자기를 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