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헌팅턴 프레스’ 신문사 건물입구에는 3개의 동상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지구본은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합니다.
①지구본을 껴안고 있는 사람의 모습은 ≫시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한 것,
②지구본 위에 거만하게 서있는 사람 은 ≫시간의 귀중함을 비웃는 것이고,
③지구본 밑에 깔려있는 사람의 모습은≫시간을 무시하다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 고통당하는 사람을 상징합니다. 그 밑에 이런 글을 적어놓았습니다.
우리 신문사는 항상 흐르는 시간 속에서 최후의 신문을 만들고자 이 동상을 세웠습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귀한 것은 시간입니다.
“아끼라”는 말은?-‘값을 지불하고 시간을 사서 내 것으로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을 벵겔(Bengel)은 ‘악한자의 손에서 시간을 사라’라고 해석을 하고, 칼빈(Calvin)은 ‘마귀의 손에서 시간을 사라’라고 해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