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엔 판티 유카리스테이테, έν παντί εύχαριστείτε)입니다.
범사인 “엔 판티”(έν παντί)는?
시간적인 의미로 해석을 하면 “항상”(at all times)이 됩니다.
상황적인 의미로 해석을 하면 “모든 상황가운데서”(in every situation-시츄에이션(상황))라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왜! 감사하지 못하는가? 이유?...
1. 내게 없는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할 줄 모르는 첫 번째 원인은 내가 소유하지 못한 것... 즉 내게 없는 것들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있는 수백, 수천가지의 많은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없는 것 한두가지 때문에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하고 감사를 못합니다
2. 마음이 교만해서 감사를 못합니다.
신8:14절-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마음이 교만하면 하나님은혜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잠18:14절-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들어줍니다. 감사는 내 신앙의 척도입니다. 감사는 내 믿음의 바로미터입니다. 감사는 받은 은혜에 대한 내 마음의 고백입니다.
3. 정욕을 쫓아 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합니까?
가장 큰 문제는? 육신의 정욕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5:24절에서 “그리스도예수님의 사람들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라고 강력하게 말씀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