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혜자의 세가지 특징
성경: 전도서7:1 -4절
구약성경에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는 시가서로 구분이됩니다.
시편은 주로 이스라엘의 예배와 관련된 기도와 찬양의 노래이며,
욥기 잠언 전도서 아가는 백성들의 일상적인 삶을 조명하는 지혜서입니다
①욥기: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지혜
②시편: 개인과 공동체의 예배(기도, 감사, 찬양, 교훈, 메시야)
③잠언: 일상적인 삶에서 성공하는 지혜,
④전도서: 허무함을 이기는 지혜
⑤아가: 부부간의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전도서는 전도자를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전1:1)으로 소개하기 때문에 솔로몬이 저자임을 알 수있습니다.
기록연대는 주전 960-931년 사이로 추정됩니다. 전도서에서 헛됨, 공허함(הֶבֶל 헤벨)이 38번 등장합니다.
1.자기 이름을 소중히 여깁니다(1절)
1절-“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아름다운 이름’→영역본에서는 ‘좋은 이름’(a good name)으로 번역합니다.
히브리어로는 ‘쉠’(שם)입니다.아름다운 이름은? -자기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귀하게 여기는 이름입니다.
자신의 이름 석자 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기쁨을 주고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는 그런 이름입니다
요즘 시대에도 이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고급 브랜드를 런칭합니다. 즉 ‘브랜드 파워’(Brand Power)입니다.
아파트 건축을 시작할 때도 어느 브랜드에 맡길 것인지 심사숙고합니다. 삼성물산 -래미안, 현대건설 -힐 스테이스, 대림산업 -e 편한세상, 대우건설-프르지오, 포스코 건설 - 더샵,.... 한 40여년 살다가 또 다시 재건축할 건물의 이름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하물며 일생에 단 한번 뿐인 내 자신의 이름이야 말로 얼마나 중요합니까?
2. 인생의 끝자락을 생각합니다(2절)
우리 육신, 우리 인생! 영원하지 못합니다. 다 끝이 있고, 마지막이 있습니다.
히9:22절→“한 번 죽는 것은 정한이치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무엇입니까? 한 번은 반드시 다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죽음 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죽음은? -육체의 죽음을 뜻합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죽음은 우리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심령과학자들은 ‘죽음을 -영혼의 육체 이탈’이라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삶을 살아간 모든 기억들과 행위들을 가지고 영계로 들어갑니다.
영계의 하나님의 심판대(롬14:10), 그리스도의심판대(고후14:10), 백보좌심판대(계20:11-15)앞에 서게 됩니다.
그곳에서 이 땅에서 행한 대로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습니다
3.세상 것에 마음 뺏기지 않습니다(4절)
4절-“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사람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생각에 따라서 행동을 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을 찾고, 미련한 자는 잔치 집을 찾아갑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레브, לב)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 삶의 길에서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모두가 다 마음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향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점 점 멀어지게 만드는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