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지도자 느헤미야(느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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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지도자 느헤미야

                                                                 성경: 느헤미야1:1-5

 

 오늘 본문은 약속된 메시야가 탄생하기 전 약 400년 전에 기록된 민족을 사랑한 느헤미야에 대한 말씀입니다.

느헤미야‘(네헤므야, נתמיה)의 뜻은 여호와가 위로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다바르, רמד) -흔히 말(11:1, 왕하22:13)로 변역이 되지만, 단순한 말 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적을 모두 담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유다지파 하가랴의 아들로 바사왕 아닥사스다 1세에게 신임을 받아 페르시아 수산 궁에서 술 맡은 관원으로 있었습니다.


                             1.민족을 사랑하는 지도자였습니다(1,2)

 느헤미야는 유다 예루살렘에서 온 하나니에게 고향 사람들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는 바벨론 땅에서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고향 땅에 남아있는 동포들과 예루살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2). 그렇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의 첫 번째 출발은 관심입니다.

반대로 사람의 반대어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갖게 되면 무릎 꿇어 기도하게 됩니다.우리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사회가 어수선하고 혼란스럽고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는 내가 몸담고 살아가는 이 땅의 나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앞으로 다가올 나라, 즉 우리가 들어가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천국, 하늘나라에도 소망과 관심을 가녀야 합니다.

 

                                  2.기도하는 지도자 였습니다(4)

  예루살렘에있는 동포들이 극심한 환난가운데에 있을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성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에 타서 없어져 버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의 마음은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4-“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기도하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도 느헤미야 같은 참된 지도자가 꼭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권력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들을 사랑하고 국민들이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3.사명 감당한 지도자였습니다(11)

 느헤미야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서 조국인 이스라엘을 섬기는 사명을 다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의 신임을 받아 술 맡은 관원장이 되었고

왕에게 간청하여 포로귀환의 지도자가 되어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는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지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사심 없이, 자신이 속한 당리당략을 떠나서, 또 권력에 도취하지 않고,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오직 나라와 국민들만을 생각하는 정치 지도자가 꼭 필요합니다. 요셉같은 지도자, 모세같은 지도자, 다니엘, 다윗, 에스라, 에스더,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이 시대는 믿는자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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