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무엇을 감사할까?(신16:10-11)
제목: 무엇을 감사할까?
성경: 신16:10 -11절
오늘은 2025년도 맥추 감사절입니다. 맥추절은 성경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 집니다
.농사지은 밀의 첫 열매를 바치는 절기이기 때문에 ‘초실절’(출34:22), 유월절로 부터 50일 째 되는날이기 까닭에 ‘오순절’이라고합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7일씩 7주간이 지난후에 있는 절기인 까닭에 칠칠절(레16:9-12)로 불리기도 합니다. 칠칠절(七七節)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합니다.
초실절로부터 7주가 지난 다음날, 곧 50일 째 되는 날입니다. ‘다섯 오(五)’와 ‘열흘 순(旬)’을 이어(5×10=50) 오순 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칠칠절은 밀의 첫 수확을 드리는 최대 농경의 축제입니다. 맥추절이라고도 하는데, 대맥 인 보리가 아니라 소맥 인 밀을 의미합니다.
1. 하나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맥추절은 IS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수고하여 얻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자가 드리는 감사입니다. IS백성들이 광야40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만나를 받아먹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7족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 땅에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수확한 소산물을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물로 올려드렸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 식탁 위에 오르는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의 산물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필요를 채워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의 절반도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셨습니다. 매시간 분 초마다 우리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동행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것도 하나님 은혜입니다.아침에 일어나고, 한 낮에 활동하고, 저녁 에 자리에 눕기까지 어느 한 순간도 하나님 은혜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단 한 가지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내 힘으로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있는 것도 하나님 은혜입니다.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호흡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 은혜입니다. 직장에서 일하며 삶에 필요한 일들을 얻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 은혜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필요를 다 넉넉히 채워주셨음에 감사드려야 합니다.
3.생명의 떡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맥추절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 모맥의 추수와 율법을 주셨는데 이 두 가지는 육적 양식과 영적 양식을 의미합니다.
즉 육적 양식을 주심과 동시에 영적인 양식인 말씀도 함께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적 무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 복음에서 자신이 친히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6:35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또 요6:55절→“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 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맥추절에 우리에게 두 가지를 주셨습니다. 육신의 양식과 생명의 양식인 말씀입니다.
마4: 4 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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