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성경: 에스라 9:1 -4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깊은 산속에서 만나는 호랑이! .... 무섭습니다. 오금이 저립니다.
한 밤중에 갑자기 쏟아붓는 물 폭탄! .산불, 홍수, 지진, 해일같은 천재지변! - 다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보다 더 무섭고 더 두려운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 죄(罪)입니다. 죄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6:23)입니다.
무너진 것, 실패한 것은 다시 돌이킬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죄는 죽음, 멸망, 영원한 형벌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면 무엇이 죄입니까?
죄(罪)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모든 일이 다 죄입니다. 약4: 17절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1.죄의 습관(習慣)화가 무섭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레위 사람들이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그들이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했고 죄에 대하여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고 뉘우치고 통회자복하거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자신들의 죄를 합리화(合理化)했습니다. 당연한 일로 여겼습니다.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무디어져서 무감각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2.지도자들의 죄(罪)가 문제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행한 죄의 내용은 심각했습니다.
본문 2절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하나님 명령으로 쫓아내었던 저주받은 이방인들의 우상을 숭배하고 그들의 악행을 본받아 자기의 아들을 불가운데로 지나가게 했습니다(왕하16:3),
남색하는 자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또 이방인들과 통혼도 일상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신7:3-4절에서 이방인과의 통혼을 강력하게 금하셨습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이 타락하면 법질서가 무너지고 사회가 혼란스러운 반면, 영적지도자들이 타락하면 돌이킬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죄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타락하고 죄에 물든 부패한 생활에 대하여 소식을 들은 에스라는 속옷과 겉옷을 찢었습니다.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아 있었습니다.
에스라는 자기 민족이 지은 죄악에 대하여 분노했습니다. 자신의 민족을 대신하여 회개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도 에스라 같은 영적인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죄는 하나님 앞에 심히 부끄러운 것입니다. 죄는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마음 아파하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죄는 가까이 하면 안되고,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내게 유익합니다.
"손자병법 36계의 마지막 계책인 '주위상(走爲上冊)'을 말하는 것인데 뜻은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렇습니다.
죄(罪) - 첫 번째는? -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도망치는 것이 최고의 상책이고. 두번 째는? - 회개하는 것이 최고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