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성경:시편80:14 -15절
하나님께서 이 지구 상에 철을 따라, 계절마다, 기후에 따라서 다양한 과일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성경의 과일 가운데 가장 많이 비유로 사용되고 있는 과일 나무가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는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가장 친근한 나무입니다.
요15장에 보면 예수님도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표현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 !....
오늘 아침! 우리는 “주여!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주님이 심으신 포도나무입니다(8절)
여기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입니다(8절),
요셉이 죽은 후 히브리 민족 전체가 노예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힘이 없고 나약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왜!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시는 것인가?
포도나무는 무화과, 올리브나무와 함께 이스라엘백성을 상징하는 과실수입니다 노아 홍수가 끝난 뒤 노아가 경작한 첫 작물이 바로 포도였습니다.
창9:20절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렘2:21절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출4:22절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가지가 상한 포도나무입니다(13-14절)
13-14절 -“숲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 짐승들이 먹나이다
하나님이 친히 애굽에서 옮겨다가 가나안땅에 심으신 포도나무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시인은 이러한 포도나무를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알게 됩니다.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어떤 상황입니까? 포도나무가 심겨져 있던 포도원 담이 허물어졌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이 임의대로 열매를 따고 훼손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멧돼지 떼들과 들짐승들의 공격으로 인하여 피폐해졌습니다. 황폐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의 도움심을 간절하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3.회복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15,19절)
포도나무의 겉모습은 정말 볼품없습니다.
그러나 그 변변치못한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주께 붙들림 받으면 됩니다. 주님을 의지하면 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 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의지할 대상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심으신 포도나무들입니다. 포도나무의 사명은 열매 맺는 데 있습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맺을 열매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언제나 역(逆)상황에서, 거칠고 사나운 환경가운데서 맺어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