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세 가지 결산(딤전4:7)
제목:세 가지 성찰
성경: 딤후4: 7절
2025년 올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허락해주셨습니다.
건강, 지혜, 시간, 생활에 필요한 물질등 수많은 것들을 다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받아 누리면서 삶을 살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돌보심의 은총이며 사랑이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는 주님이 주신 으로 한 해를 살아오면서 무엇을 남겼는가?하는 것입니다.
1.선한 싸움을 싸워 왔는가?
딤후4:7절 말씀을 직역을 하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워왔다, 내가 노정(路程)을 마쳐왔다, 내가 믿음을 지켜왔다”입니다. 선한 싸움이 어떤 싸움인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의를 하면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싸움입니다. 빛 된 삶으로 어둠의 행실을 이겨내는 삶이 선한 싸웁니다. 죄 지을 수 밖에 없는 환경가운데서 죄를 범하지 않는 빛된 삶이 선한 싸움인 것입니다. 이 선한 싸움은 1년 2년에 마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고 신앙을 고백한 순간부터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칠 때 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싸움입니다.
2.달려갈 길을 잘 달려갔는가?
행20:24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나 각자의 달려 갈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인생의 여졍이 있습니다.
바울의 달려갈 길은 아시아, 유럽을 비롯한 수 많은 나라들이었습니다.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은 앞을 향하여 달려가는 자들입니다.
앞이 어디입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푯대가 있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의 목표는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살던지 죽던지 내 몸에서, 내 삶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 만 존귀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3. 믿음을 지켰는가? 입니다.
“믿음을 지켰으니”(텐 피스틴 테텔레카,τήνπίστιντετήρηκα)
‘믿음을’에 해당되는 피스틴의 원형이 ‘피스티스, πίστις)인데 뜻은 신뢰, 확신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헌금드리는 일 –물론 중요합니다. 기도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전도하고 봉사하는 일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은 모든 일을 믿음을 따라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롬14:23절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약4:17절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우리는 2025년도의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한 해의 결산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최종적인 결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좀 더 겸비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결산의 때를 위해 세월을 아끼십시다.
